코레일은 이날 오전 9시24분께 당곡에서 오이도로 가는 전동열차가 안양시 인덕원역에 진입하면서 30대 여성이 선로로 뛰어드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사고로 지하철 4호선은 오전 9시24분부터 9시50분까지 26분간 운행이 중단됐으며 50분부터 정상운행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병원에 이송된 여성은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경찰에서 파악하고 있다”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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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26분간 지연 뒤 9시50분부터 정상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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