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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프렌즈팝' 리스크 끝났다..목표가↑-B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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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I 2017.08.01 07: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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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BNK투자증권은 1일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2분기 ‘프렌즈팝 IP’ 소멸 리스크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2분기 실적은 양호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9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신건식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프렌즈팝’에 대한 계약이 만료될 가능성이 높아져 주가가 고점 대비 8.8% 하락했고 시가총액은 1300억원가량 훼손됐다”며 “그러나 이 게임은 최근 매출 감소세로 접어든 2년된 게임인데다 유통과 채널 수수료 등을 고려하면 미래가치는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NHN엔터테인먼트가 2분기 실적과 보유현금, 페이코 가치 등을 고려할 때 저평가돼 있다고 봤다.

그는 “웹보드 게임과 라인쯔무쯔무, 컴파스가 실적에 기여하고 마케팅 비용이 적정한 수준에서 안정화될 것”이라며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 영업이익은 30%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신 연구원은 하반기 NHN엔터테인먼트의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그는 “게임 부문에서 글로벌 론칭이 가능한 몇 안 되는 게임사 중 하나로 하반기 다양한 형태의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 연구원은 페이코에 대해서도 “앱 충성도가 높아지며 페이코 거래규모가 4월 1500억원에서 현재 의미 있는 수준으로 증가한 거으로 보인다”며 “오프라인에서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가맹점을 확보하고 키프트콘 출시, 배달 채널 확대 등으로 사용자 경험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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