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게이트` 특검 행…트럼프 지지율, 취임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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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기자I 2017.05.20 09:38:36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게이트`가 특검 정국으로 치달은 가운데 트럼프 국정운영 지지율이 지난 1월 취임 이후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공개된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의 지지율은 38%에 그쳤고 56%가 반대했다. 6%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트럼프가 IS와 관련해 미국 동맹과도 공유하지 않았던 기밀을 러시아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발설했으며 `러시아 게이트` 수사와 관련해 FBI에 수사중단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이 나온 5월14~18일 조사됐다. 721명의 공화당원, 795명의 민주당원 등을 포함해 성인 19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3%포인트다.

여전히 공화당원들은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보내고 있지만 이탈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공화당원의 반대는 23%로 지난주 조사에서 반대 16%에서 반대율이 올랐다.

미국 법무부가 전 FBI 국장 출신인 로버트 뮬러 3세를 특별검사로 임명하면서 러시아 게이트 수사는 특검 손에 넘거졌다. 여전히 트럼프는 러시아 커넥션 의혹을 부인하면서 특검 조사에 대해 “마녀 사냥”이라며 “역사상 어떤 정치인도 나보다 공정치 못하게 대우받은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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