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최저가 상품으로 ‘세제’ 추가

임현영 기자I 2016.04.07 08:33:00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는 유통 전 채널 최저가로 공급하겠다며 시작한 ‘가격의 끝’ 프로젝트에 세탁세제 2종과와 주방세제 4종을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퍼실 액체세제 2종(일반·드럼용, 각 2.7L+리필 1.8L)을 1만8240원에, 참그린 주방세제 매실(1.2L)을 2480원에, 이코노 주방세제 (1.17L)를 1650원에, 세이프 주방세제(천연소금·천연귤피, 각 700ml)를 3200원 등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세제는 온라인에서 소비가 이뤄지는 대표 상품”이라면서 “작년 이마트몰에서 12%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지난 3월까지 전년대비 15.3% 매출 신장을 기록 중”이라면서 세제를 최저가 상품으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5가지 테마의 ‘쓱(SSG) 배송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마트 상품이 직접 배달되는 ‘직접배송’, 식품에서 생필품까지 한번에 배송되는 ‘한방배송’, 냉장/냉동까지 신선하게 배송되는 ‘신선배송’,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배송하는 ‘예약배송’ 등 이마트몰 경쟁력을 담은 키워드로 2주씩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나만의 쓱배송 CF’ 고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0일까지 이마트몰 홈페이지를 통해 쓱닷컴의 쓱배송 CF에 달린 자신만의 말풍선 내용을 넣으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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