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삼성전자로부터 2849억원 규모의 ‘S3-Ph2 환경시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작년 매출액 대비 3.2%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내년 7월 31일까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기존에 수행했던 삼성전자 S3 신규라인 건설에 따른 옥상배기, 초순수, 폐수처리 등 환경시설의 2단계에 해당하는 후속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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