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서울영상광공제 특별상 수상

강경록 기자I 2015.01.17 13:29:30
한국관광공사는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아름다운 서울상’ 특별상 수상했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 이하 관광공사)는 관광공사가 제작한 바이럴영상「$10 Tour, So Much More」가 15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제12회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서울을 가장 아름답게 촬영한 영상에 수여하는 ‘아름다운 서울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영상은 ‘비정상회담’으로 유명한 줄리안과 ‘헬로이방인’의 영국인 제이크가 함께 출연했다. 단돈 10달러(한화 1만 775원)로 한국을 관광하는 소셜미디어 타깃 홍보물. 북촌, 서촌, 홍대 등이 그 배경이다. 영상에서는 노래방, 홍대거리 버스킹 공연, 북촌8경 및 통인시장 등의 이색명소들을 흥미로운 시선으로 소개하고 있고, 서울의 뒷골목과 젊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다양한 명소들이 아름다운 화면에 담겨 있다.

우병희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지난 11월 공개된 이후 유튜브 및 유쿠 등에서 300만뷰 이상 조회되는 등 해외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FIT 젊은 여행객을 고려한 소재 선정 등의 기획 단계부터 영상 완료 후 SNS를 통한 홍보까지 영상 제작에 참여인원들도 재미있게 진행하였는데 ‘아름다운 서울상’이라는 의미있는 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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