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파업을 결의했다. 18일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전체 175명 중 153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쟁의발생 결의 안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는 23~26일 전체조합원 1만8000여명을 상대로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009540) 노조가 파업에 들어간다면 이는 지난 1994년 이후 20년 만의 파업이다. 이달초 현대중공업 노조의 쟁의조정 신청으로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권유를 하면서 노사 양측은 지난 16일부터 집중교섭을 벌이고 있지만 의견 조율에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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