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네이버(035420)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국내 사용자까지 확대하고 나서며 사상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5일 오전 9시5분 현재 네이버는 전일 대비 2.43%(2만원) 오른 8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네이버는 국내에서는 모바일메신저 후발주자로 카카오톡에 밀려 별 성과를 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한 간접광고를 통해 사용자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드라마 시작 전 국내 앱스토어 순위 70~80위에 불과했던 라인은 드라마 종영 후 순위가 10위권으로 뛰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