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1일 “지난달 14일 선보인 스티커 인화지를 활용해 마음이 담긴 메시지를 전하는 포켓포토(포포)의 새로운 사용법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포포로 말해요’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광고는 아빠가 딸에게 보내는 응원 셀카, 친구에게 미안함을 전하는 사과, 남편에게 임신 소식을 전하는 초음파사진 등 사진과 함께 진심을 전하는 스티커 인화지의 일상 속 활용법을 그려냈다.
특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사진 위에 손글씨도 남길 수 있는 등 1990년대 1020세대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스티커 사진만의 아날로그 감성까지 더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포포용 스티커 인화지는 지속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사진 인화물을 수첩, 지갑 등에 붙여서 간직하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선보인 아이디어 상품”이라며 “1월에 출시한 2014년형 포켓포토뿐만 아니라 이전 제품과도 호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온·오프라인 매장서 30장에 1만5000 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포포 모델인 걸그룹 ‘걸스데이’가 방문해 공연을 선보이는 ‘걸스데이를 불러주세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월 15일까지 ‘2014년형 포켓포토’를 가장 많이 구매한 단체 또는 모임에걸스데이가 직접 찾아가 공연 및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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