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대신증권(003540)은 오는 22일까지 나흘 동안 싱가포르 및 홍콩에서 10개 국내 대표기업들과 함께 해외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대신 인베스터스 컨퍼런스(Daishin Investors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업 및 한국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마련한 것으로, 컨퍼런스에 참여한 국내 기업들은 아시아 금융허브인 싱가포르 및 홍콩의 해외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주요 경영현황 및 영업전략에 대한 IR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 21일부터 22일까지는 홍콩에서 열리며 코웨이(021240)와 두산(000150) 에스원(012750)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코오롱글로벌(003070) 삼성중공업(010140) S-Oil(010950) CJ대한통운(000120) 플렉스컴(065270) 루멘스(038060) 등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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