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삼성전자자 또 다시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128만원대로 올라섰다.
27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0.55% 오른 12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단숨에 128만9000원까지 오르면서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29만원선 턱밑까지 갔으나 이내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계를 통한 매매 공방이 치열하다. 차익실현성 매물과 추가 매수 주문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매수, 매도 창구 모두 상위 5위 안에 외국계 증권사가 3~4개씩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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