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교보증권은 30일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양호한 2분기 실적과 하반기 모멘텀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염동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79억원, 영업익 291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반기에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VB 판매가 시작되면서 주가 더욱 모멘텀이 가세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염 연구원은 "2011년 이머징 국가를 대상으로 순차적인 바이오시밀러 제품 출시를 계획중인 것도 긍정적"이라며 "제품발매시 바이오시밀러 산업에 있어서 선도적 입지를 시장에서 재확인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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