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기아자동차가 실적개선 기대감 등이 확산되며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19일 오전 9시4분 현재 기아차(000270)주가는 전일대비 1.75% 뛴 2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1년새 가장 높은 가격이다.
증권시장에서는 국내외 판매 증가세가 이어지고 신차효과가 나타나면서 기아차 올해 실적도 개선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기아차 슬로바키아법인은 현재 30만개인 엔진 생산능력을 45만개로 확대하기 위해 제2 엔진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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