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쏘울 출고 고객 100커플(200명)을 초청, `쏘울과 함께 하는 커플 스키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참가자들에게는 스키와 스노보드 강습 프로그램, 리프트 이용권, 리조트 숙박권이 제공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 스키캠프 이외에도 영화 시사회, 뮤지컬 공연 초대와 고객 초청 테마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쏘울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용평리조트의 리프트와 슬로프 펜스 등에 쏘울 광고를 설치했다. 스키와 스노보드를 장착한 차량을 전시한 `쏘울 체험 전시관`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기아차는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적용하면서도 150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한 `쏘울 스마트`를 지난달 18일 출시했다. 이 차량에는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열선시트 ▲자동요금징수시스템(ECTS) 룸미러 등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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