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기자] KB투자증권은 24일 한화에 대해 M&A 이슈보다 대한생명 가치를 감안해 주가 조정시 매입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김영진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화(000880)그룹의 추가적 M&A는 핵심사업과의 시너지와 신성장동력의 선택과 집중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대우인터내셔널의 핵심사업에 관심이 있을 수는 있으나 투자유가증권(교보생명 등)에서는 전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 시점에서는 동양생명 상장에 따른 대한생명 지분가치 부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접근하는 것이 낫다"며 "근거없는 M&A 이슈로 주가가 조정받는다면 비중확대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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