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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월 내수 휴대폰 62만4천대 판매

류의성 기자I 2009.05.04 09:31:38

시장 규모 207만대..시장점유율 30.1% 추정
쿠키폰 및 롤리팝 등 최신 휴대폰 인기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LG전자(066570)는 지난 4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62만4000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휴대폰 시장 규모는 207만대로 추정되며, 시장점유율은 30.1%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쿠키폰(사진)과 롤리팝 등 최신 휴대폰이 인기를 모으고 있고, 와인폰 등 특정 계층을 타켓으로 한 휴대폰이 첨병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쿠키폰의 경우 일일 최대 5000대 판매 기록을 세우고 현재 누적 판매량 19만대를 넘어섰다. 롤리팝은 일일 최대 3500대, 누적판매량은 15만4000대를 기록 중이다.

LG텔레콤 전용 아이스크림폰은 누적 판매량 50만대, 와인폰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160만대를 각각 넘어섰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3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55만1000대를 판매, 시장점유율 30.7%(시장 규모 179만7000대)를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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