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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외화거래 수수료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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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동 기자I 2007.05.22 09:01:47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인천, 대전, 대구 등 국내 11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HSBC은행이 외화거래 관련 수수료를 인상했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HSBC는 지난 주부터 일반고객이 HSBC은행에서 다른 은행으로 송금할 경우 부과하던 전신환송금 수수료를 일괄 1만원에서 송금액수에 따라 1만원~3만원으로 세분화했다.(아래 표 참고)
 
HSBC은행 관계자는 "일반 시중은행에 비해 외화송금 수수료가 낮아서 시중은행과 비슷하게 현실화했다"며 "1만달러 이상 송금하는 고객이 대부분이라서 1만달러를 기준으로 수수료 체계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외화수표 매입 수수료도 일반 외화수표 매입 수수료를 종전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했고, HSBC 외화송금 수표 매입 수수료 역시 2만원으로 두 배 올렸다.

현찰수수료 수수료는 미화의 경우 1.0%에서 2.0%로, 기타통화 수수료는 2.0%에서 3.0%로 조정했다.

또 그 동안 프리미어 고객에게 제공하던 계좌개설 등 해외 개인 금융 서비스를 일반 고객에게 확대하면서 관련 수수료(10만원)을 신설했다. 해외 HSBC 고객이 국내 지점을 방문할 경우 부과되는 긴급현금지급서비스에 대해 일반 고객 수수료를 1만5000원으로 부과키로 했다.

프리미어 고객은 HSBC에 1억원 이상을 예치하고 있는 고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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