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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선박 현대화 펀드는 낡은 연안 여객선의 신조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안 여객선에 이어 화물선까지 대상을 확대, 3차례 공모를 통해 10개 연안 해운선사를 지원한 바 있다.
현재 펀드를 위탁운용하고 있는 세계로선박금융은 지난달 10일부터 28일까지 제1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했다. 이후 지난 17일 펀드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2개 업체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고려고속훼리는 인천~백령 항로에 대형 여객선을 도입하기 위해 현대화 펀드 지원을 신청했다. 고려고속훼리는 옹진군과 ‘인천~백령 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실시협약’을 지난달 맺은 선사이기도 하다.
그동안 이 항로에는 카페리선 ‘하모니플라워호’가 유일한 2000t급 이상 선박이었는데, 경영난으로 인해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고려고속훼리는 이번 펀드 지원을 통해 다시 대형 여객선을 운항할 수 있게 돼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해상 교통 정상화,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선정은 단순한 선박 지원을 넘어, 인천~백령 항로처럼 교통 불편이 누적된 지역의 해상교통망을 복원한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도서 지역의 교통 불균형 해소, 안전한 바닷길 이용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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