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콜드체인 물류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미국 전역의 85% 지역에 이틀 내 운송이 이뤄질 수 있다고 CJ대한통운은 설명했다.
이 센터는 글로벌 식품기업 ‘업필드’ 제품을 대상으로 물류를 수행한다. 뉴센추리에 있는 업필드 생산공장과 물류센터가 컨베이어로 연결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품의 신선도와 물류 효율성이 동시에 잡겠다는 목표다.
CJ대한통운은 향후 업필드 외에도 다양한 고객사에 수준 높은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CJ대한통운은 콜드체인 물류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국 조지아주 게인스빌에 약 2만5000㎡ 규모의 콜드체인 물류센터가 올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케빈 콜먼 CJ대한통운 미국 지사 최고경영자(CEO)는 “콜드체인 물류는 보관, 재고관리, 운송 등 전과정에서 철저한 온도관리를 필요로 하는 고난이도 고부가가치 산업분야”라며 “CJ대한통운의 90여 년 물류 경험과 첨단 기술력을 토대로 북미 콜드체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