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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기·가스 요금 인상 후 에너지 비용을 우려하는 소상공인들이 많은 만큼,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에너지 지원책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신문고’에도 국민들의 생생한 민생 고충이 계속 접수되고 있다고 민생119는 전했다.
지난 4일부터 20일 동안 총 171건의 민생 고충이 접수됐으며, 분야별로는 △생활안전 14건 △부동산 10건 △창업·취업 8건 △소상공인 8건 △교육 6건 △금융 2건 △출산·육아 2건 △기타 121건 등이다.
특히 택배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주노총 산하 택배 노조의 불법적인 파업 강요와 특정 정당 당원 가입 종용 등의 고충도 접수됐다. 국민의힘 민생119는 택배 산업 현장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민주노총의 불법 활동으로 위기에 직면한 택배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노력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생업 현장의 부담은 줄이고 불법은 엄단하여 ‘안심 민생’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