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는 이날 오후 인스타그램에 ‘동물은 인간의 다정한 친구’, ‘환경’, ‘동물 보호’, ‘생명 존중’, ‘동물 학대 금지’라는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3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통 넓은 청바지에 티셔츠 등 다소 편안한 복장으로 강아지들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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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자리에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인 ‘나래’를 데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나래 역시 이 단체를 통해 김 여사가 입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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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봉사자님들과 임(시)보(호)자님들을 위해 푸짐한 간식까지 전달해주시고, 입양제에 나온 아이들을 안아주셨다. 가족을 만난 새콤이의 소식도 듣고 함께 기뻐해 주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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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게시글에도 ‘동물은 인간의 가장 다정한 친구’, ‘생명존중’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김 여사는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지만, 동물과 환경 관련 SNS 활동을 이어가면서 윤 당선인 공식 취임 후에도 관련 분야에 대한 공개 행보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