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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공기압을 집에서”..디월트, ‘20V MAX 충전 공기압 주입기’ 출시

김종호 기자I 2022.02.17 08:51:08

강력한 압력으로 타이어 최대 16개까지 연속 주입 가능
컴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와 보관 용이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세계 최대 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는 일상생활 속에서 다목적으로 공기 압력 주입이 가능한 ‘20V MAX 충전 공기압 주입기(DCC020)’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20V MAX 충전 공기압 주입기는 자동차와 바이크, 자전거 등의 타이어 공기압 충전이 가능하다. 또 에어매트부터 공기 주입이 필요한 장난감, 축구공 등의 공기압 충전에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제품이다.

신제품은 다양한 액세서리를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주변 환경에 따라 노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일반 공기 주입 노즐(길이 65cm)과 대용량 공기 주입 노즐(길이 45cm)로 구성된다. 자전거 타이어용 어댑터와 축구공 및 농구공 등에 공기를 주입할 수 있는 볼 니들(Ball Needle)이 장착되어 있어 목적에 맞는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다.

뛰어난 작업 효율성도 장점이다. 20V 4.0Ah 완충 시 최대 11Bar(160PSI)의 강력한 공기 압력으로 승용차 타이어(235/45 R 17 타이어 탈착 기준)를 최대 16개까지 연속으로 주입할 수 있다. 트윈 사이즈 매트리스의 경우 최대 16개까지 공기 주입이 가능하다. 또 압력 설정 및 모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원하는 공기압을 설정할 수 있으며, 작업자가 설정한 값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멈춰 사용이 용이하다.

20V MAX 충전 공기압 주입기는 컴팩트한 크기와 2.5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와 보관이 용이해 작업을 위한 이동 및 협소한 공간에서도 손쉽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디월트 공기압 주입기는 겨우내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낮아진 타이어 공기압 충전뿐만 아니라 곧 다가올 봄철 야외활동 준비 등 일상 속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전문가의 니즈를 바탕으로 개발된 세심한 기능과 우수한 기술력으로 일반 사용자들도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월트가 새로 출시한 ‘20V MAX 충전 공기압 주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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