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찬 한양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큐레이션하고 분야별 전공 교수들이 엄선한 이탈리아·프랑스·독일 대표 문학 95선으로 구성했다.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경과 세대를 초월해 오랫동안 영감을 주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전시부스는 이탈리아 로마 ‘판테온’과 프랑스 파리 ‘에투알 개선문’,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개선문’ 등 각 국을 상징하는 건축물로 꾸며 보는 즐거움과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재미를 더했다.
한편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는 다음달 14일까지 초이스 아트 컴퍼니와 스타필드가 함께 진행하는 ‘제 2회 상생 아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김호연, 김진우, 황란, 김윤관(공예) 등 미술계 유명 작가부터 떠오로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