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가 발표한 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CPA BSI)에 따르면 회계사들이 평가한 올해 3분기 경제 현황 BSI는 118로 나타났다.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 호전을 의미하고 반대로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다만 코로나19 재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내수회복이 주춤해 3분기 경기실사지수는 직전 분기 대비 19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2분기를 정점으로 경기 회복 추세가 다소 둔화됐다.
한공회는 9월9일~23일 공인회계사 257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경제의 전반적인 경기와 주요 산업별 경기에 대해 설문조사했다.
4분기 전망치는 122로 직전 분기 대비 21포인트 하락했다. 한공회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 전환이 가시화되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은 점차 개선될 것. 그러나 소비자 물가 상승 우려도 지속되고 있어 내수 회복의 불확실성은 아직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회계사들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세부 요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영향(백신 접종 속도 및 소비 심리 개선 상황 등)(41%) △글로벌 경기 회복 속도(23%)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9%)△기업의 투자심리 개선 여부(6%) △자금 조달 환경 변화(양적 완화 축소 및 금리 인상 등 긴축적 통화정책으로 전환)(6%) 순으로 꼽았다.
산업별로는 전 산업의 현황(3분기) 및 전망(4분기) BSI가 100을 상회했으나 직전 분기보다는 하락했다. 업황개선세 둔화가 산업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내수 의존도가 높은 섬유·의류(-35포인트), 유통(-25포인트), 식음료(-24포인트) 산업의 3분기 현황 BSI 하락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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