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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디아지오 북유럽 대표이사로 새로운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강한 성장세를 이끌어왔다.
지난 2018년 2월부터 디아지오코리아를 이끌었던 이경우 대표이사는 오는 10월말 디아지오코리아에서 퇴임한다.
샘 피셔(Sam Fischer) 디아지오 아시아태평양 회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 한국 시장을 이끌어준 이경우 대표이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경우 대표이사가 그동안 만들어온 성장과 변화의 계기를 통해 한국시장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댄 해밀턴 대표이사는 그동안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팀과 협업을 통해 열정적으로 변혁을 주도하면서 큰 성과를 달성해왔으며, 디아지오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도 고객과 소비자를 만족시키며 큰 성공을 이뤄낼 것”이라고 신임 대표이사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