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6.2% 감소한 2233억원, 영업이익은 77.8% 줄어든 23억원으로 각각 추정됐다. 구 연구원은 “애초 알비스(위궤양) 판매금지를 상쇄할 것으로 기대했던 넥시움(위식도역류질환)과 가스모틴(속쓰림)이 코로나 19로 제대로 영업을 하지 못하면서 부진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내수인 나보타(보톡스), 우루사(간 기능) 매출 감소도 불가피하다”며 “나보타 균주 출처 관련 소송비용도 약 120억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 연구원은 “2분기부터는 소송비용이 감소하고 나보타 유럽 출시로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