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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청년실업, 자동차 구조조정 지역 위기 극복 예산이 들어가 추경에 국정과제가 포함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4시 예결소위와 전체회의를 해야 한다”며 “모든 절차가 완료되면 내일 본회의를 오전 10시에 열고, 완료되지 않으면 본회의를 열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중요한 부분에 합의를 이뤘는데, 92개중 62개를 지방선거용이라며 1조5000억원을 삭감하겠다고 해 파행갈 수 밖에 없었다”고 부연했다.
당초 여야는 19일 오후 9시에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하려고 했으나 한국당에서 지방선거용 추경이라며 1조5000억원 삭감을 주장해 취소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