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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중국 청년작가들이 서울 도심에서 그룹전을 통해 중국 현대미술의 현재를 보여준다.
서울 중구 소공로 금산갤러리에서 오는 13일부터 2월 4일까지 여는 ‘호시탐탐’ 전이다. 문화대혁명 이후 태어나 중국의 경제발전의 이면에서 불거진 환경문제나 인권문제 등을 고민하는 작가 9명의 회화 30여점을 선보인다.
‘무빙 클라우드’(Moving Clouds) 시리즈를 선보인 치우 이치엔은 환경과 인간의 관계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작품을 선보인다. 급진적이고 정치적인 회화를 선보이던 찌엔유는 다소 은유적인 방식으로 표현의 수위를 낮췄다. 쿤숑은 기계화된 현대사회를 상징화한 고층빌딩을 소재로 작품을 내놨다. 이밖에도 펑 보, 왕 펑화, 양 신, 우 이첸, 졍 흥샹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금산갤러리 관계자는 “중국의 젊은 작가들이 세계화된 중국의 모습과 이면적 갈등을 자아내는 사회적 심리적 불안을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표현한 전시”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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