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GS건설(006360)이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투자부적격’ 신용등급을 받았다는 소식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GS건설은 26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7%(500원) 하락한 2만 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2만 92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S&P는 지난 25일 GS건설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투자 부적격 등급인 ‘BB+’로 내렸다.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가 길어지는 가운데, 해외 사업마저 부진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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