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기아차(000270)가 올해 노사 임금단체협상(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에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8분 현재 기아차 주가는 전날보다 1.38%(1000원) 오른 7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 노사는 이날 경기도 광명 소하리 공장에서 열린 16차 임단협 본교섭에서 주간 연속 2교대제 시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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