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9일 코스닥지수가 6% 가까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개장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면서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붙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93%(27.43) 내린 435.26을 기록 중이다.
지난 2일 이후 6일 연속 내렸다. 2일부터 5일까지 닷새 동안 총 15.86%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줄줄이 급락하고 있다. 셀트리온(068270)이 4.96% 내리고 있고, CJ오쇼핑(035760) 다음(035720) 서울반도체(046890) CJ E&M(130960) 등이 2~6%대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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