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쏘나타의 최단기간 국내판매 10만대 돌파를 기념, 10만 번째 출고 고객에게 구입 비용을 환급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대구에서 무역업을 하는 최준석씨가 지난 달 29일로 쏘나타의 10만번째 고객이 됐다. 그는 현재 쏘나타 동호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쏘나타는 출시 4개월 만에 계약대수 10만대를 돌파하고, 출시 7개월 만인 지난 3월 말로 출고대수 10만대를 넘어섰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의 최단기간 국내판매 10만대 돌파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세단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일, 기존 고급형 모델 이하에서 선택 사양으로 적용됐던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가솔린 전모델 및 장애인용 차량에도 기본으로 적용한 `쏘나타 안전성 강화 모델`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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