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다음(035720)이 전날 발생한 한메일 개인정보 노출 사고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가 전반적으로 반등하는 가운데 개별 악재로 소외되는 분위기다.
23일 오전 9시3분 현재 다음의 주가는 전일대비 2.50% 하락한 6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하락세다.
성종화 메리츠증권 연구위원은 "한메일 로그인 장애로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심리적인 악영향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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