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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대통령에 ‘회담’ 요구…“이대로 순방? 더 큰 저항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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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현 기자I 2026.06.07 11:36:57

7일 국회서 기자회견
“오늘 당장이라도 어떤 형식이라도 좋다”
“사전투표도 없애야…부정선거 싹 잘라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안소현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7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긴급 회담을 제안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에게 우리 정치가 납득할 수 있는 답을 내놔야 한다”며 “이 대통령의 즉각적인 해답을 요구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직접 만나서 시민의 목소리를 전하고, 대통령의 책임있는 답변을 듣고자 한다”며 “오늘 당장이라도 좋다. 어떤 형식이라도 좋다”고 했다.

이어 “모든 문제를 이대로 두고 무책임하게 순방길에 나선다면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이대로 버티는 건 더 큰 혼란을 자초한다”고 지적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는 “즉각 국정조사특위를 구성하자”며 “특검도 하루 빨리 출범시키자”고 했다.

그는 “원 구성을 먼저 해야 한다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면 안 된다”며 “국회가 소임을 다해야 한다. 시간을 끌면 끌수록 책임의 무게만 더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민주당은 멀쩡한 검찰도 해체했다. 훨씬 더 심각한 선관위를 그냥 둘 순 없다”며 “사전투표도 없애야 한다. 부정선거론자들의 주장이라고 일축할 게 아니라 부정선거의 싹을 자르면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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