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고강도 체질 개선 성과가 가시화되며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스(LUV)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오후2시16분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스 주가는 전일대비 18.53% 급등한 48.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0% 넘게 뛰며 출발한 주가는 매수세가 이어지며 오후 들어 상승폭을 18%대로 확대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2026년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최소 4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예상치 3.32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2025년 대비 이익이 세 배 이상 늘어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좌석 지정제 도입과 수익 관리 강화 등 사업 모델 개편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란 설명이다.
지난 4분기 실적도 기대를 웃돌았다. 매출은 74억달러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조정 EPS는 0.58달러로 시장 예상치 0.57달러를 상회했다.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으로 직결됐다는 평가다.
밥 조던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스 최고경영자(CEO)는 “비용 구조 개선과 운영 혁신이 장기 성장의 토대를 만들었다”며 “올해부터 의미 있는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