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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는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의 캐릭터와 배경을 차용했다. B612라는 행성에 불시착한 라이카는 어린왕자와 장미, 바오밥, 외계인 무리와 지내면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한다. 스팀펑크 콘셉트의 무대 배경, 앙상블의 합, 몰입감을 높이는 라이브 밴드의 연주 등이 관전 포인트다.
라이카가 불시착한 행성 B612에선 모두가 ‘존재’로 통한다. 라이카를 통해 인간의 침략적인 시선, 그리움이 배신감으로 바뀌는 순간, 상처를 직면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부조리와 분노로 가득한 인간 사회의 민낯을 꼬집지만, 용서와 치유의 과정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광활한 우주만큼이나 무한히 펼쳐진 상상의 세계. ‘라이카’는 인간의 비인간다움, 비인간의 인간다움을 다층적으로 그려내며 관객에게 무한한 질문을 던지고, 성찰하게 하는 작품이다.
△한줄평=“그리움과 외로움, 존재의 의미 같은 인간의 근원적 물음을 떠올리게 하는 웰메이드 작품”(이종규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재기발랄한 프로덕션 디자인과 꽉 찬 넘버들로 새로운 한국 뮤지컬 문법을 개척하는 힘, 생명의 존엄과 다큐와 문학을 오가는 주제의식을 능가하는 캐릭터 디자인의 깊이감이 신선하다”(이주영 문화칼럼니스트), “‘인간다움’에 대한 한이박 트리오의 다층적 탐구가 돋보인다”(최승연 뮤지컬평론가), “혐오와 배제의 언어가 넘쳐나고 관계의 상실로 서로에게서 고립되어가는 지금, 마음 한 켠에 따뜻한 온기의 손길을 느끼게 되는 뮤지컬. 창작뮤지컬 서사의 다양한 확장이 더욱 기대된다”(최여정 공연칼럼니스트), “인간과 비인간의 공생에 대한 성찰. 사회적 이슈와 포스트휴머니즘의 감수성을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에 담으며 한 발짝 크게 나아간 ‘한이박 트리오’의 신작 뮤지컬”(현수정 공연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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