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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솔선수범 릴레이’의 3차 캠페인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26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 명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밀키트와 학습 놀이 키트를 만들고 결식 우려 아동 가정으로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후 신한금융그룹의 각 그룹사들도 솔선수범 릴레이를 이어 가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솔선수범 릴레이’는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 제안부터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말 1차 캠페인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시한 데 이어 지난 2월 2차 캠페인으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이 선정돼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2010년부터 지속해 온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아름인 도서관’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 양극화 해소와 미래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지금까지 총 545개의 도서관을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어린이 병동, 군부대 등 국내외 비영리 기관에 개관했으며, 그 중 11개는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이에 더해 신한카드는 아동급식카드 시스템을 지속 개선해 사용 편의성을 증대할 뿐 아니라 작년 9월 유니세프와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올 한해 국내 아동 및 청소년 1만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증진을 돕는 ‘마음건강 문해력’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