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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온라인기획전,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 5325억원과 정책매장 등 오프라인 매출 963억원 등 온·오프라인 매출이 6288억원을 기록했다. 온누리상품권 2841억원과 지역사랑상품권 3845억원 등도 매출에 기여했다.
동행축제 참여기업 중에는 다크초콜릿아몬드 제작업체 A사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방송 매출 11억 8000만원을 달성했다. 전용 온라인 기획전에 참여한 달팽이 영양크림 판매업체 B사는 기획전 매출로만 1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는 부처 및 지역과 협업을 확대한 만큼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제품 판촉행사가 열렸다. 지난달 1~3일 부산 개막행사에서는 동행축제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와 협업해 농·축·수산물 판매전을 개최했다. 같은 달 2~8일에는 부산 지역 중소기업과 신세계백화점을 연계한 디저트 판매전도 열어 우수 중소기업 제품홍보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도모했다.
이 외에도 보성 ‘다향대축제(5월 3~7일)’,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5월 24~26일)’ 등 다양한 지역행사와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알렸다.
이번 동행축제에는 전국 소상공인들을 대표해 선발된 4명의 모델이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71명의 대학생 서포터즈와 K글로벌 특파원 등도 지역축제 곳곳의 생생한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동행내컷 인증샷 챌린지’, ‘으샤으샤 동행댄스 챌린지’ 등 소셜미디어(SNS) 인기 챌린지도 눈길을 끌었다. 초등 래퍼 차노을 군이 함께한 동행축제 홍보영상은 누적 조회수가 1600만회를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28일간 살맛나는 동행축제를 위해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동행축제 우수 제품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와 홍보 효과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