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대상 1000만원 등 총 1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과 별도로 연간 3t 이상의 원두 거래 계약, 홍보, 프로모션 등의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크래프트 인스턴트커피 시장이 부상하면서 품질과 맛을 한층 높인 제품을 만들고자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커피를 만들어 나갈 파트너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카스나인’은 9기압으로 20분 동안 천천히 내린 ‘슬로프레소’를 기반으로 한 남양유업의 커피 브랜드다. 이번 공모전에 활용되는 ‘루카스나인 리저브 드립스틱’은 복잡한 추출방식과 기계 없이 일상에서 드립커피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기존 제품대비 50배 이상의 원두를 함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