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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사태는 지난 6일 밤 다바오데오로주 산악 지대인 마사라 마을에서 발생했다. 광부 수송용 60인승 버스 3대와 36인승 지프니 1대가 토사에 매몰되고 수십 채의 가옥이 파괴됐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다. 앞서 구조대원들은 맨손과 삽으로 흙더미를 파내 산사태 발생 후 60시간 만에 3세 여아 생존자를 찾아내 병원으로 후송하기도 했다.
사망자 수 더 늘어날 듯
60시간 만에 여아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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