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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기간 새빗켐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센터 구축을 위한 시설 및 인적 자원을 지원한다. 리셋컴퍼니는 태양광 폐패널의 통합 전처리 및 유가자원 회수 기술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실증사업 협력 및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민규 새빗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새빗켐의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리셋컴퍼니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폐패널 재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친환경 순환경제를 구축하고 향후 글로벌 리사이클링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설비는 대규모 발전사업자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 제도(RPS)를 도입한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해, 태양광 패널의 기대수명이 도래하는 2027년 이후에는 폐패널 발생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