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스마일 봉사단은 에델마을에 입소한 50여명의 여자 아동들과 함께 시설 주변 주차장과 시설 내 놀이터·중정에 벚나무와 목련, 라일락, 넝쿨장미, 명자나무 등 나무 18종을 심었다. 이를 통해 아동들에 흥미를 유발하는 한편,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시설이 외부와 인접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리적 특성을 보완할 수 있도록 나무를 심어 아동들을 보호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시설 내 2층 테라스 공간도 정원으로 조성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봉사활동으로 특별한 창립 11주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