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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오는 9일에 장관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지난 4일에서 9일로 연기되면서 청문회와 겹치지 않도록 날짜를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현직 국회의원인 박 장관은 지난해 1월 박상기·조국·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뒤를 이어 문재인 정부 네번째 법무부 장관으로 취임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새 대통령에 당선된 뒤에는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를 두고 당선인과 각을 세웠고, 최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논란에 대해서는 “여야 합의가 반영돼 절차 위반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민주당 편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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