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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브레디크` 구매 고객에게 카타르월드컵 티켓 제공

전재욱 기자I 2022.01.04 08:48:09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디크’ 출시 1주년을 맞아 카타르월드컵 한국전 경기관람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브레디크는 빵(Bread)과 부티크(Boutique), 유니크(Unique)를 합성해 특별한 베이커리 전문 매장이라는 의미다.

GS25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브레디크’ 구매 고객에게 스탬프를 제공하고 1~4주 매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1주 차는 애플 3종 세트를 5명에게, 2주 차는 나이키 권도1 화이트를 20명에게, 3주 차는 마샬 Acton2 스피커와 카페25 365잔 쿠폰을 10명에게, 4주 차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대한민국 경기관람권과 여행권(2인)을 1명에게 제공한다. 경품은 약 5000만 원 상당이다.

아울러 스페셜 에디션 ‘버터쿠키샌드’를 오는 13일 시즌 한정 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제품은 프랑스산 바닐라빈으로 가득한 풍미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쿠키다.

브레디크는 출시 1년이 된 지난달(분기 기준) 전체 빵 카테고리 매출에서 31.5%를 차지했다. 시기별로 보면 작년 1분기 14.8%를 시작으로 2분기 20.9%, 3분기 26.8%, 4분기 31.5%를 거치며 증가 추세를 보였다. 누적 판매량은 1400만 개다.

GS25는 밥 대신 빵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중심으로 빵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고객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전문점 수준의 빵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디크’를 선보였다.

GS25는 지난 1년 간 ‘브레디크’ 3종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 상온 빵 27종과 냉장 빵 26종 등 총 53종까지 상품 수를 확대하며 고객이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 4월에는 ‘브레이브걸스’를 모델로 세워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갔다.

GS25는 △베스트 상품 리뉴얼 △대표 상품 발굴 △전문점 인기 카테고리 강화 △패키지 변경 등 ‘브레디크’ 프리미엄화 및 차별화 전략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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