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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유튜버 ‘흔한남매’와 롯데제과가 협업한 ‘롯데제과X흔한남매 콜라보 한정판세트’를 오는 23일 6000세트를 단독 선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제과의 베스트 셀러 과자 7종과 ‘흔한남매’ 캐릭터가 들어간 학용품 4종으로 구성됐다. 구성 상품은 △칙촉 △청포도캔디 △칸쵸 △치토스 △꼬깔콘 △시리얼 △빼빼로와 △양치컵△L홀더 △뱃지 △스티커 등이다. 가격은 1만2900원.
한정판세트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롯데제과 신제품 ‘요하이키즈 상큼바닐라샌드’(45g) 1봉을 제공한다. 또 구매 고객 중 랜덤으로 키자니아 이용권, 롯데제과 과자, 롯데시네마 이용권 등도 추가 증정한다.
최슬기 11번가 신상품기획팀 상품기획자(MD)는 “계속되는 초중고교 개학 연기에 신학기 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 자녀, 조카들을 위한 응원의 선물을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최근 고객들의 온라인 간식 구매 수요가 크게 늘어난 추세를 반영함과 동시에 재미있는 콘텐츠까지 접목해 고객들이 기분전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롯데제과 ‘칙촉’의 한정판세트를 11번가에서 단독 판매한다. 칙촉 신규 모델인 아이돌그룹 ‘SF9’의 멤버 ‘로운’과 콜라보한 세트로 △칙촉 오리지널 △칙촉 티라미수 △몬스터칙촉 쇼콜라 △몬스터칙촉 티라미수 △칙촉브루아니 각 2개씩과 칙촉 과자모양 쿠션, SF9 로운 포토카드로 구성했다. 가격은 1만8900원이며 300세트 한정판매 한다.
11번가에 따르면 계속되는 아이들 ‘집콕’과 직장인들의 ‘재택근무’ 연장에 최근 온라인 간식 구매 수요가 지난해 대비 크게 급증했다. 3월 1일부터 18일까지 ‘과자세트’는 전년 동기대비 171%, ‘비스킷’ 161%, ‘씨리얼’ 131% 늘었고 빵, 떡, 도너츠류도 거래가 최대 20배 이상 증가했다. ‘치즈케이크’는 1910% ‘롤케이크’는 522%, ‘도너츠’는 450%, ‘찹쌀떡’은 276%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