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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781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4% 줄어든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부진은 고(高)마진을 냈던 디지털콘텐츠 매출이 전년 대비 24% 감소한 97억원을 기록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승리 사태로 시작된 YG 스캔들이 전방위로 확대되면서 대표 프로듀서 사임, 일부 아티스트 전속계약 해지 등 동사의 내년도 실적 추정에 필요한 주요 가정들 관련 불확실성 요인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내년도 빅뱅 활동 재개가 가능할지 판단하기 어려워진 점이 동사 기업가치 평가에 결정적인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동사의 내년도 영업이익 추정치는 빅뱅 컴백이 없다고 가정시 100억원 미만으로 하향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빅뱅 탑은 2019년 7월에 전역했으며,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은 오는 11월에 전역할 예정이다”며 “빅뱅 활동 재개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됐을 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다시 제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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