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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6일 개최해 오는 18일까지 아르헨티나에서 진행되는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청소년 올림픽대회’에서 자사 제품을 전시하는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대회 무선 통신 및 컴퓨팅 장비 분야 공식 후원사다.
삼성전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올림픽 파크와 아바스토몰에 설치한 전시관을 통해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갤럭시 탭, 기어 등 자사 제품을 전시한다. 또 가상현실(VR)로 축구와 사이클 등 올림픽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도 마련했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이번 청소년 올림픽대회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가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 정신을 강조할 것”이라면서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청소년 올림픽대회의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