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자상가 제1공영주차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전자마켓과 문화공연 등으로 이뤄진 ‘제6회 용산 드래곤페스티벌’ △8비트 컴퓨터 특별전과 토크쇼 △전문가와 함께 하는 테크플러스 용산 토크콘서트 △대학생들이 직접 꾸민 대학 동아리대항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상인과 기업 등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지역 주체가 합심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용산전자상가에 얽힌 추억도 나누고,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