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청정 제주 흑돼지 활용 간편식 3종 출시

(사진=CU)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CU(씨유)는 오는 29일부터 제주 흑돼지를 활용한 간편식 3종(제주흑돼지 두루치기 정식, 제주흑돼지불고기 삼각김밥, 제주흑돼지 두루치기 김밥)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제주흑돼지두루치기 정식(4500원)은 매콤한 제육양념에 볶은 돼지고기와 콩나물을 함께 먹는 제주도식 두루치기를 담은 도시락이다.

청정지역 제주에서 자란 토종 흑돼지를 사용해 특유의 쫄깃하고 담백한 육질을 살린 제육볶음에 콩나물볶음을 올려 먹으면 평소 접하는 육지식 두루치기와 차별화된 매콤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다음달 3일에는 가쓰오부시로 맛을 낸 밥에 흑돼지 간장불고기를 토핑한 제주흑돼지불고기 삼각김밥(1200원)과 흑미밥에 백단무지, 청상추와 매콤한 제주 흑돼지볶음으로 속을 채운 제주흑돼지 두루치기 김밥(2200원)도 선보인다.

CU는 제주 흑돼지 간편식 시리즈 출시에 맞춰 ‘CU 도시락 먹고 제주도 가즈아!’ 이벤트를 1일부터 진행한다.

CU에서 4월 한달 간 도시락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수증 하단에 인쇄된 바코드 번호로 해당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제주항공의 제주도 왕복 티켓을 선물한다.

또한 4월 한달 간 제주흑돼지두루치기 정식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6월 말까지 사용 가능한 제주항공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황지선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국내 대표 산지의 식재료로 재현한 향토 먹거리를 고객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간편식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