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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강동구 ‘천호지하차도 평면화 및 중앙버스전용차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고 9일 밝혔다.
설계안에 따라 천하지하차도가 메워져 지상도로가 신설되고, 지하차도 탓에 끊긴 중앙버스전용차로(BRT)가 성내동 엘웨딩홀 교차로에서 천호대교 남단까지 연장되면 상승 정체구역이었던 이 일대 교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총 연장 335m인 천호지하차도는 1997년 서울 도심과 강동지역을 잇는 차량 흐름 개선을 위해 설치됐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교통 흐름과 주변환경 변화로 오히려 교통 혼잡을 더 일으킨다는 비판을 받았다. 지하차도 탓에 천호동 로데오거리에서 성내동 먹자골목으로 넘어가는 길이 끊겨 성내동의 상권 침체 원인으로도 지목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009년 지하차도 철거를 검토했으나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러나 2014년 구리암사대교가 개통되는 등 주변 도로로 차량이 분산되며 천호지하차도 이용 차량이 줄자 지난해 재차 사업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천호대로를 메워 지상도로로 만들기로 했다. 서울시는 또 강동구 성내동 엘웨딩홀 교차로에서 천호대교 남단까지 중앙버스전용차로(1.2㎞)를 설치할 계획이다. 천호지하차도 철거와 BRT 연장 사업 기간은 내년 12월까지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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